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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맨

사람을 남기는 플래너

by postu 2022. 4. 9.
 
나는
"사람을 남기는 플래너"라고
정의했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왜 나와 함께 하는 사람의 어려움을 도우려하지 않는가.
왜 그의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가
왜 그의 삶에 질문하지 않는가
응원하는 마음만으로 해결이 가능하지 않음을 너무 잘 안다.
세상 어려운 것이 "관계"라고 말하면서도
감정이 많아서 문제라는 것을 알면서도
진짜 우리가 봐야하는 결과는 잊고
과정에서의 감정에 집중하며 소모적인 시간들을 보낸다.
사람을 때할 때 진중하고 진지하며 진심을 다하나
결과에 대한 것은 관조적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관계에서의 관조적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관조적 태도는 말하지 않아도
상황을 주도할 수 있는 자세다.
첫 플래너를 접했을 때의 막연함
작년 플래너는 들고 고민하며 밤을 새운 날들
하나하나 분해하고 고민하며
의미와 흔적들을 찾아낸 것들.....
부족하지만 플래너 사용을 리딩하며
나의 공헌이 누군가의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들을
발견하며 플래너를 안고 웃고 울었던 기억의 순간들이 지나간다.
내가 고민하며 보낸 시간들은 누군가의 시간을 덜어주리라 믿는다.
지난 일의 아쉬움은 잊고
쌓인 일을 해결해야할 때
밤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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